[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이 28일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상반기 조달 중점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올해 조달계약 집행계획 58조원의 65%인 37.5조원을 상반기 중 집행해 경제위기 극복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지방조달청이 28일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상반기 조달 중점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3.02.28 gyun507@newspim.com |
이를 위해 조달수수료 한시적 할인(1분기 10%, 2분기 5%) 서비스 제공과 계약 행정소요일수 단축, 선금 지급한도 확대 등 신속 지원제도를 통해 수요기관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혁신조달 중점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수질․환경 관련 혁신기업 제품의 수요기관 매칭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유순재 청장은 "조달 조기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진자가 될 수 있도록 관할구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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