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은 28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부산은행 방성빈 후보자, 경남은행 예경탁 후보자, BNK캐피탈 김성주 후보자를 새로운 CEO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주요 자회사 CEO 후보[사진=BNK금융그룹] 2023.02.28 |
이들 3개 자회사 임추위는 현 CEO 임기 도래에 따라 지난 1월 30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서류심사 평가,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면접평가의 과정을 거쳐 전문성과 경영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까지 고려해 이날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CEO 후보자로 추천했다.
앞서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변화와 미래를 위해 유능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이날 CEO 후보자는 다음달 중 자회사별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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