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한전·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경영난 심화…주총서 경영진 대폭 교체 '찬바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전 27일 임시주총서 전영상 상임감사위원 선임
한전KPS 28일 임시주총서 상임이사 선임안 의결
한전기술 3월 9일…가스공사는 3월 말 정기주총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공기업들이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교체에 나섰다.

한국전력은 지난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임의사 의결을 마쳤다. 이외에 한전KPS는 28일, 한전기술은 3월 9일, 한국가스공사는 3월 말에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 한전·한전KPS·한전기술 상임이사 교체

27일 한전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3명에 대한 선임안을 의결했다. 새 정부 들어 첫 상임이사 교체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이 3일 열린 '2023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2023.02.03 victory@newspim.com

사장을 비롯한 7명의 상임이사진 중 상임감사위원, 경영관리부사장, 안전&사업부사장 등 3명의 새로운 상임이사가 선임됐다.

상임감사위원에는 전영상 전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경영관리부사장에는 이정복 전 상생관리본부장, 안전&사업부사장에는 이준호 켑코이에스 사장이 선임됐다.

한전KPS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관리본부장, 원전사업본부장 등 상임이상 2명에 대한 선임안을 의결한다.

경영관리본부장에는 조영래 한전KPS 서울사업소 관리역이, 원전사업본부장에는 전호광 한전KPS 종합기술원 기술역이 후보로 나왔다. 두 후보 모두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추천인이다.

한전기술도 다음달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선임안을 의결한다. 후보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새 정부 들어 첫 상임이사 교체이다.

◆ 가스공사, 내달 정기주총에서 배당 결정

한편 배당 문제로 주주들의 관심이 뜨거운 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배당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4일 영업실적 공시를 발표하며 재무구조 악화에 따라 올해 주주배당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당에 관한 내용은 최종적으로 주주총회에서 결정되는데 공사의 주식분포상 이 같은 무배당 결정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올해 상임감사위원, 경영관리부사장, 안전기술부사장 등 3명의 상임이사도 새롭게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 만료 뒤에도 자리를 지켜온 성영규 안전기술부사장과 이승 경영관리부사장이 지난달 초 사표를 제출하면서 현재 부사장 자리가 모두 공석인 상태이다.

최연혜 사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후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상임이사진 전체의 교체를 앞둔 터라 공사의 경영 혁신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8조6000억원의 민수용 미수금을 기록했다. 오는 3월 말에는 미수금이 1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공기업들의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적임자가 새로운 경영진으로 구성될 것인지 아니면 낙하산 인사가 뽑히게 될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