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 출발 오전 11시38분, 상행 출발 오후 6시47분...1일 편도 1회 운행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인 S-train(남도해양열차)이 내달 1일부터 임실역에 정차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선의 전주역과 남원역 사이에 위치한 임실역 정차시간은 하행 출발 오전 11시38분, 상행 출발 오후 6시47분이다.
S-train의 객차는 총 4량, 좌석은 총 210석, 상․하행 각 1회씩 1일 2회 운행, 월·화요일은 휴무이다.
임실역 대합실 모습[사진=임실군]2023.02.28 lbs0964@newspim.com |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는 여러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유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연결하며, S-train은 전라선과 경전선을 따라 운행된다.
군은 지난해 임실N치즈축제기간 동안 S-train과 ITX-새마을호 정차를 추진, 수도권 등 열차관광객들을 다수 유치했다.
임실군은 열차 여행객들이 치즈테마파크, 옥정호의 붕어섬 및 출렁다리 등 여러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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