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전 10시47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의 의료용 전기온열매트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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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47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의 의료용 전기온열매트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27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심하게 난다는 다수의 행인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창고 1개동에서 불길을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인접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데 주력했다.
동원된 소방력 94명과 소방장비 39대는 3시간 53분만인 오후 2시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고 잔불정리 및 감시를 실시했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의료용 전기온열매트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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