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공영민 군수가 27일 자매결연도시인 인천 남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3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두 지역의 단체장이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상생 발전을 기원하고자 뜻을 모아 이뤄졌다.
공영민 군수 인천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사진=고흥군] 2023.02.27 ojg2340@newspim.com |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직후부터 자매·우호도시를 응원하는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시, 곡성군, 울산 동구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남동구에 성공적으로 안착돼 남동구를 새롭고 활기차게 만드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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