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31일까지...분쇄 배출 형태 제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대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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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사진=픽사베이] 2023.02.27 nn0416@newspim.com |
감량처리기 1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다음달 20일부터 31일까지다.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세대원 수·자치구 거주기간)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으로 설치한 후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