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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물가·규제 부담 속 23K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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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2만3000달러선에 머물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2월 2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5% 오른 2만3485.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87% 상승 1637.14달러를 기록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02.20 kwonjiun@newspim.com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와 국제통화기금(IMF) 규제 관련 발언 등에 부담을 받았다.

기대를 모았던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5.4% 상승해 직전월 기록한 월간 0.2%, 연간 5.3%보다 상승 속도가 빨라졌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1월 전월 대비 0.6% 올라 지난해 12월 0.4%보다 오름폭을 늘렸고, 전년 대비로도 12월 4.6%보다 높은 4.7%의 속도로 상승했다. 앞서 월가는 근원 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4.4%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근원 PCE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긴축 장기화에 대한 불안이 다시 위험자산 시장을 짓눌렀다.

또 IMF는 각국이 통화정책 틀을 강화해 통화 주권과 안정성을 지키는 동시에 가상화폐에 법정통화나 공식 화폐 지위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해 코인 시장에 경계감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주요 기술선도 주시하고 있다.

크립토뉴스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지지선은 현재 2만2800달러이며,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 가격은 2만215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 단기 저항선은 2만3500달러이며, 이 선을 뚫고 오를 경우 다음 저항선은 2만4250달러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아서 헤이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여전히 글로벌 위험자산과 상관관계를 갖는다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자산이 함께 폭락하는 순간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경험했던 FTX 사태 때의 저점 아래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며, 비트코인 미래는 낙관한다고 밝혔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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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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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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