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15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유성구 13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 연두방문을 24일 관평동에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성구의 운영방향과 장기비전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정용래 구청장은 ▲미래선도 도시 ▲주민자치 도시 ▲친환경 스마트도시 ▲문화복지도시를 구정목표로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의 구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브리핑 했다.
대전 유성구가 지난 15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유성구 13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 연두방문을 24일 관평동에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유성구] 2023.02.26 jongwon3454@newspim.com |
또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150여 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이번 연두방문 시 접수된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분류해 각 부서로 전달하고 추진상황과 최종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건의사항은 신속히 처리하며 관련 현장을 살피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주차장 조성 및 경로당 신설 등 대규모 예산이 필요하거나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 검토를 통해 연차별 계획 등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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