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텐션은 24일 자사 프라우드넷(ProudNet)이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의 파트너 패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프라우드넷은 게임 서버에 최적화된 P2P(Peer to Peer) 네트워크 엔진으로 미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 200여 개의 게임사에서 사용 중이다. 넷텐션은 AWS FTR(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기본 기술 검증) 검증을 거쳐 해당 오퍼링에 대한 AWS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를 획득했다.
이동현 프라우드넷 사업총괄은 "AWS로부터 검증받은 P2P 네트워크 기반의 게임 서버 엔진 만큼 프라우드넷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이 전 세계에 더욱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번 검증 과정으로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미국을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넷텐션] |
한편, 프라우드넷은 다음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Games Developers Conference)에 참석해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프라우드넷 서비스를 알리고 현지 개발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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