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북수원점을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북수원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7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지난 2000년 문을 연 북수원점은 수원시 최초 대형마트로, 홈플러스 수원 지역 점포 중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북수원점 [사진=홈플러스] |
매장 크기 또한 연면적 6만5478㎡ 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전국 홈플러스 133개 매장 중 가장 넓은 상위 5개 매장 중 하나다.
주변 상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글로벌 존'을 구성해 차별화 했다.
세계 20여 개국 700여 종의 인기 소스를 모은 '월드소스', 세계 각국의 상품을 모은 '월드스낵', '월드음료', '월드누들' 등이 대표적이다.
위스키 트렌드를 반영해 '와인&위스키' 코너에 더불어 별도로 '위스키 라이브러리'를 구성했다.
비식품 카테고리는 '가족 모두 행복한 고객 체험형 전문관' 콘셉트로 조성했다. 대표적으로 완구 코너 '토이 어드벤처 랜드'의 규모를 역대 최고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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