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다음달 9일부터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한국과 북미에 순차 출시된 이후 기존의 서머너즈 워 팬층을 흡수하며 타이틀의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컴투스는 한국과 북미에서 거둔 노하우를 활용해 유럽,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가 다음달 9일부터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컴투스] |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만큼 서머너즈 워 IP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3년 1000억 매출 클럽 라인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으로,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 등 총 14개 다양한 언어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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