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폭행·특수상해·특수감금 혐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주거지까지 찾아가 폭행해 감금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신현일 부장판사)은 지난 21일 특수폭행과 특수상해, 특수감금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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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2.22 mkyo@newspim.com |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쯤 여자친구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주거지를 찾아가 폭행한 뒤 피해자가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의 무릎 등에 상해를 가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병원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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