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사리면 방문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쳤다.
송 군수는 이 기간 각 읍면을 방문해 올해 군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사진 = 괴산군] 2023.02.22 baek3413@newspim.com |
이번 읍·면 방문에서는 ▲지방도 525노선 중 감물면 소재지~계담구간 도로정비 ▲괴산 산막이시장 내 아스콘 재포장 ▲괴산역 주변 종합개발계획 수립 조속 시행 ▲비곡 농로 포장 공사 ▲국립괴산호국원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등 100여 건의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이 있었다.
괴산군은 이 중 시급한 건의사항은 추경예산에 즉시 반영해 진행하고 중장기적 검토를 요하는 건의사업은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이번 읍·면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괴산군 발전을 향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 행복과 군 발전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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