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무협약 체결…미래 농어업분야 역량 강화 다짐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현대건설과 함께 K-스마트팜 진출 등 농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현대건설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그리드·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물관리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등 한국형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에너지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미래 농어업 기술 교류와 사업 다변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농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현대건설과 함께 K-스마트팜 진출 등 농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농어촌공사] 2023.02.20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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