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청 팀장들에게 농어촌에 젊은 청년이 유입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수산자원·축산기술연구소 팀장 간담회를 연 김태흠 지사는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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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20일 도청 팀장들에게 농어촌에 젊은 청년이 유입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사진=충남도] 2023.02.20 gyun507@newspim.com |
김 지사는 "그동안 돈이 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토대를 마련했다"며 "농업이 발전하지 않으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 농어촌에 젊은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양식업 중요성과 서해안 관광자원 개발을 언급하며 "서해안 섬의 특장을 살린 관광개발과 첨단양식 단지를 활용한 기르는 어업, 항만·물류 확충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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