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는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시범적 사업으로 2개 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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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에 따르면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는 현상(펫휴머니제이션)이 확산되며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어 강원도 내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펫푸드 생산 기반을 시범적으로 우선 지원해 시장확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사업비 3억8700만원을 들여 반려동물 사료 및 가공에 필요한 장비와 홍보를 위한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수제간식 직접만들기 등 체험장소 조성을 통해 기존 축산체험목장과 연계한 6차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체험시설 조성에 지원한다.
강원도는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feed)가 아닌 식품(food)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료 제조업장 원료수급 및 생산공정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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