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주영업 전략 수립을 지원에 나선다.
해외건설협회는 다음달 7~8일까지 이틀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수주 영업 개론 및 지역별 시장진출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영업 프로세스, 영업환경 분석을 통한 마케팅 강화 방안, 신사업 진출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또 우리의 경쟁상대인 일본과 중국 건설기업의 해외 동향을 분석한 이후, 실제 프로젝트 수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주요 지역별 수주 진출 사례 및 사업환경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현안들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주 영업을 한층 더 고도화시키고 지역별 진출전략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