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퀀텀글로벌솔루션과 중동 및 동유럽 지역 건설시장 동향과 리스크 및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이 마련된다.
16일 해외건설협회와 퀀텀글로벌솔루션社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웨비나(인터넷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웨비나에는 퀀텀글로벌솔루션의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유가 상승과 대규모 친환경 미래도시인 네옴시티의 추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건설시장 동향과 건설공사 리스크 및 해결방안, 체크리스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퀀텀글로벌솔루션의 동유럽 전문가들이 7500억 달러(약 993조원) 규모의 대규모 재건사업 추진 소식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의 공공조달시스템 및 건설공사 추진 방향,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등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가 고유가와 재건사업으로 큰 관심을 모으는 중동 및 동유럽 건설시장과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이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g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