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미용의료기기 기업 이루다는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표 제품군과 함께 올해 신규 출시하는 홈케어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루다는 자사의 차별화된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한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되어 있던 국내외 시장이 리오프닝과 마스크 해제 등의 이슈로 활기를 띄고 있어 기대가 크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신규 론칭해 주목을 받은 '리팟'과 '큐라스 하이브리드'을 중심으로 글로벌 색소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해 홈케어 브랜드도 선보이게 됐다"며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는 한편 매출 성장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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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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