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후 첫 방학 맞아 현장체험 교육 상품 수요↑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티몬은 교육 전문기업 대교와 손잡고 이커머스 단독 해외 영어캠프 상품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에서 올해(2월15일 집계 기준)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박람회 티켓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대비 2배가량(96%) 상승했다.
티몬-대교 스페인 현지 영어캠프 상품 론칭.[사진=티몬] |
특히 박물관, 지역 체험형 관광상품 등이 가장 인기가 높았는데, 엔데믹 이후 첫 겨울방학을 맞아 현장체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이에 티몬은 눈높이로 유명한 교육 전문기업 대교와 다가올 여름방학 맞이 '스페인 문화체험 영어캠프 상품'을 단독 론칭한다.
오는 7월 중 마드리드에 소재한 유명 영국 국제학교인 킹스 컬리지의 캠프 커리큘럼을 통해 2주간 스페인 문화체험 및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영국 출신 선생님들과 북미, 유럽 등 전세계 학생들과 소통하며, 축구와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춰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언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은 물론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견학하지 못했던 아이들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