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엔텔스(대표 최영래)는 SK텔레콤에서 발주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표준 기술인 ATSC 3.0 기반 클라우드 방송 송출 솔루션의 서비스 관리, 관제를 위한 Media Business Platform(BSS/OSS, 이하 MBP)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규모는 약 13억원이다.
MBP는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 그룹인 Sinclair와 SK텔레콤의 합작회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 대표 케빈 게이지)가 상용화를 진행중인 ATSC 3.0 기반 차세대 융합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방송 송출 서비스의 관리 및 관제를 담당하는 핵심 엔진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하반기 런칭을 위해 엔텔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의 통합 미디어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담당하게 된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