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도 커다란 영향 불러오는 작은 변화의 의미와 가치 논의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는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8회째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최신 트렌드와 콘텐츠를 대중에 선보여 왔다. 올해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키워드는 '스몰(Small)'로 ▲작고 간결한 디자인, ▲절제된 아름다움을 담아낸 브랜드 전시가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리빙트렌드 세미나에서도 ▲커다란 영향을 불러오는 작은 변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브랜드 전시에서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 루메나, 콤마가 작은 공간에 안성맞춤이면서도 최적의 기능과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까지 겸비한 소형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구 브랜드 플랫포인트는 간결한 이미지를 통해 일상의 특별함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을 전시한다. 조명브랜드 아고는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지속성을 갖춘 철학이 담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올해 주목할 키워드 '스몰(Small)' . 왼쪽부터 미닉스, 루메나, 콤마 제품 [사진=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3.02.15 digibobos@newspim.com |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과 이향은 LG전자 상무, 감프라테시(GamFratesi)의 엔리코 프라테시(Enrico Fratesi)를 포함한 6인의 글로벌리더가 연사로 나서는 리빙트렌드세미나는 'The value of small' 을 주제로 사소함으로부터 출발해 환경, 에너지, 사회를 바꾼 각계 전문가들의 경험을 듣고 인사이트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리빙트렌드 세미나 6인의 연사. 상단 왼쪽부터 엔리코 프라테시(감프라테시 설립자), 김성준(시몬스 부사장), 이향은(LG전자 상무), 하단 왼쪽부터 그레고리 코박스(베노이 디자인 디렉터), 데이브 하켄스(원아미 설립자), 빅토리아 야쿠샤(파이나 설립자) [사진=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3.02.15 digibobos@newspim.com |
한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장권은 2월 19일까지 네이버예매에서 사전 판매되며, 사전 구매 시 평일권‧주말권‧매거진패키지를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현장 등록데스크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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