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사천시] 2023.02.14 |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게 3~7주간 사업체 현장 훈련과 동시에 취업으로까지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복지관은 목표량대비 106% 성과를 달성한 것은 물론 이번 사업을 통해 30명의 장애인이 민간업체에서 훈련했으며, 그 중 3명의 장애인이 취직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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