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과 경북 포항시가 오는 13일 오후 2시40분 NS홈쇼핑에서 양지역 대표 수산물인 '지주식 김·과메기 세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창 지주식 재래김 1속(100장)과 포항 과메기(청어) 12미(1호, 150g 3팩) 또는 20미(2호, 150g5팩)가 1세트로 구성됐다.
고창 지주식 김과 포항 과메기 홈쇼핑 판매 홍보전단[사진=고창군]2023.02.10 lbs0964@newspim.com |
1호는 2만9900원, 2호는 3만9900원으로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하게 특별 판매된다.
고창군은 향후 고창 풍천장어와 포항 명이나물 선물세트를 개발·판매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 추진 등 고창군과 포항시가 협력해 각 지역 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를 찾아 위문품(고창 멜론 100박스, 고창 지주식 김 100속)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교류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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