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이 새로운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10일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이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더욱 새롭고 매력적인 인물들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3.02.10 alice09@newspim.com |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1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에서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나이와 직업 등은 모른 채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솔로들의 모습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즌2에서는 각각의 솔로들의 더욱 깊이있는 서사와 멜로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데이트 장면으로 수많은 '과몰입러(몰입을 과하게 하는 사람)'를 양산했다.
시즌3에서는 '천국도', '지옥도' 등의 장소와 규칙들에도 신선한 변화를 예고한다. 새로움을 더한 장소와 규칙 하에 만난 솔로들의 모습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가슴 뛰는 설렘과 함께 원초적인 '솔로지옥'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됐던 '솔로지옥2'는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일본, 대만, 태국,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12월 14일 공개 이후 4주 동안 6508만 시간의 누적 시청시간을 기록한 '솔로지옥2'는 시즌1의 시청 시간인 6220만보다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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