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이용강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이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를 찾아 안전점검을 직접 지휘했다.
10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이용강 부원장은 지난 9일 관리원 호남지사 특수교관리실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시설물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용강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천사대교 안전 실태 점검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호남지사 특수교관리실은 천사대교를 비롯한 전라남북도 관내 25개 특수교량을 유지 관리하면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용강 부원장은 천사대교 안전점검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국가 주요 시설물인 특수교량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