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유산 재난안전 유공자와 문화유산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자료= 문화재청] |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118점의 출품작을 접수해 2개 분야(카드뉴스 및 숏폼영상)에 각각 6점씩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고, 문화유산 재난안전 및 방재정책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노력한 기관 2곳과 개인 28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상물로 대체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시상식이다. 이와함께 '2023년 문화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를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문화재청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월 10일까지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약 31건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문화유산 방재분야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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