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이 글로벌 흥행에 나섰다.
9일 전 세계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100'이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의 월드랭킹 1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피지컬: 100' 메인포스터 [사진=넷플릭스] 2023.01.11 alice09@newspim.com |
'피지컬:100'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멕시코 등 38개 국가에 넷플릭스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예능이 글로벌 순위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로지옥1'(2021)이 10위권에 진입한 적 있지만 최고 기록은 5위에 그쳤다.
특히 '피지컬:100'의 총 포인트는 715점으로 2위에 오른 '지니 & 조지아'(486)와 229점 차이를 내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플릭스 패트롤은 플랫폼이 서비스되는 국가의 '톱 10' 순위를 점수로 산정해 차트를 내고 있다.
'피지컬: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지난달 24일 1, 2회가 공개된 후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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