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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내년 국비 확보 나서...트램 등 지원 건의

기사입력 : 2023년02월09일 17:29

최종수정 : 2023년02월09일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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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재부 예산실장 간담회...내년 4조 3393억원 국비 목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역 확정 ▲세계태양광 총회 유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지난해 성과를 설명했다.

대전시는 9일 오후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대전시] 2023.02.09 gyun507@newspim.com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내년 국비 지원 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승인 ▲대전의료원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사업 등이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행중인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 사업'이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와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며 "대전시는 올해 일류경제도시 조성이라는 담대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정부, 특히 기획재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기재부 예산실장 및 간부들은 국비사업 현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 사업지 △대전의료원 건립지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4조 3393억 원을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로 정했다. 시장 주재 국비발굴 보고회 시기별로 개최하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정부부처 심사, 기획재정부 심사, 국회 심사 시점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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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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