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넷마블은 오는 2분기에 중국에서 A3:Still Alive, 샵타이탄, 스톤에이지IP를 이용한 신석기시대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발표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9일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3분기 내에 A3:Still Alive, 샵타이탄, 신석기시대를 출시할 것이고, 4분기에 제2의나라가 나올 것"이라며 "A3:Still Alive는 판호를 신청한지 오래된 게임으로 현지화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왔는데, 마무리가 덜 된 시점에서 판호 발급이 연기됐다. 경쟁이 치열한 게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극대화시켜 중국에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샵타이탄은 판호 발급을 받기 전에 중국에서 좋은 반응이 있어서 현지화가 가능할 것이다"라며 "신석기시대도 우리가 원천 IP를 보유하고 있으나 개발사가 중국이기 때문에 특별한 현지화 전략은 필요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고 로열티는 우호적으로 계약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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