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피해 지원 임무
육군 특전사 장병 탑승
[서울=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 튀르키예 대지진 구호를 위해 우리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가 8일 한국 구호 요원과 구호물품을 긴급 수송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륙했다.
KC-330은 한 번에 1만 5300여 km에 달하는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봉환과 아크부대 장병 귀국, 백신 수송, 아프가니스탄 '미라클 작전' 수행 등 국가급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로 편성된 육군 특수부대 장병들과 소방요원들도 함께 탑승했다. 국방부 파견 인력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인원으로 꾸려졌으며 수색·구조와 의무요원 임무를 한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