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진매트릭스가 오는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메드랩은 전세계 40개국에서 7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2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시회다.
진매트릭스는 메드랩 2023에서 성매개 감염(STI),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HPV), 호흡기 감염(RI) 등 한 번에 여러 병원체를 진단할 수 있는 다중진단 성능의 네오플렉스 제품을 전시한다.
진매트릭스는 지난해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이후 해외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한 영업활동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형 전시회인 메드랩 전시 참가는 올해로 3회째"라며 "차별화된 다중 분자진단 PCR 제품 네오플렉스에 관심이 높은 수요 기업과 직접 현장 미팅을 가지는 등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시장에서 지속 영업 성장이 가능한 다양한 네오플렉스 제품라인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진매트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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