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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실밸] 선제타 날린 MS "'빙'으로 검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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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9월에 기념일이 다가오는데 런던에서 출발해서 3시간 이내의 비행을 할 수 있는 유럽 전역의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줘"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이 7일(현지시간) 선보인 인공지능(AI) 챗봇을 장착한 검색 엔진 빙(Bing)의 이 질문에 여러 가지의 경우 수와 기호를 고려해 즐길 거리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빙은 여행 계획에 대한 질문에  "바닷가에 가고 싶으면 스페인에 가서 따뜻한 기후를 느끼며 말라가와 그라나다, 세비야, 코르도바를 여행할 수 있어. 만약 산에 가고 싶으면 프랑스 동부 호수 도시 안시를 추천하며 아트와 예술을 느끼고 싶다면 이탈리아의 피렌체로 가봐"라고 밝혔다.

MS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언론 행사를 열고 AI 기반의 새로운 검색 엔진 '빙'을 공개했다. 새롭게 개편된 빙은 현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AI 챗봇인 챗GPT와 같은 AI 모델을 탑재했다. 이 모델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개발한 것과 같다.

 마이크로소프가 제시한 대화형 검색 엔진의 활용 사례 [사진=마이크로소프트] 2023.02.08 ticktock0326@newspim.com

빙의 검색 엔진은 이용자가 대화형 언어로 질문할 수 있고, 기존 방식의 검색 결과와 함께 대화형으로 답이 제공된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카테고리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보여줄 것이며 그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연구해 왔고 매우 기대하고 있는 검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검색의 새로운 날이고, 검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급속도로 빠른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더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 관련성 높은 답변을 제시하기 위해 주석을 달고 최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GPT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프로메테우스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MS는 AI 기반 검색엔진 빙과 웹 브라우저 엣지를 PC용으로 출시했다. 아직 완벽한 버전은 아니다.  다만, 회사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모바일 버전의 빙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마이크로소프특 공개한 빙의 화면 [사진=마이크로소프트]  2023.02.08 ticktock0326@newspim.com

MS는 지금까지 13년 동안 빙의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지만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그 결과 빙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낮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주요 외신들은 MS가 오픈AI에 투자 이후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하고 일제히 향후 빙의 시장점유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테크크런치는 "빙은 항상 유능한 검색 엔진이었지만 실제로 주류로서의 견인력을 얻지는 못했다"면서 "항상 충분했지만 사용자가 전환할 이유는 없었지만 쳇GPT는 이러한 이유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적어도 구글 등 다른 경쟁업체들이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기 전까지 가능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이날 MS의 시스템이 공개되자 이같은 검색의 새로운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지향하는 종착역 중 하나는 음성 어시스턴트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음성 어시스턴트인 애플의 '시리(Siri)'나 삼성전자의 '빅스비(Bixby)',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타나(Cortana)' 등을 챗GPT로 대체한다면 사용자들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코타나는 빙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 어시스턴트 기술이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AI 기반 생산성 경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코타나를 재배치했다.

테크크런치는 "코타나는 새로운 빙을 통해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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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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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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