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후 2시59분쯤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1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23대, 진화인력 93명을 급파해 발화 1시간1분만인 이날 오후 4시쯤 불을 껐다.
7일 오후 2시59분쯤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1분만인 이날 오후 4시쯤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3.02.07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현장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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