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선진 농업을 이끌 '제16기 익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산농업인대학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시설채소 심화반과 라이브커머스 2개 과정에 50명을 선발한다.
익산농업인대학 수강장면[사진=익산시] 2023.02.07 lbs0964@newspim.com |
3월 입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벤치마킹, 실습까지 과정마다 20강 이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운영되는 2개 과정은 기존에 운영되었던 시설채소반과 온라인마케팅반의 심화과정으로 더욱 전문적 지식과 실습형 사례 중심의 현장 교육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채소 심화반은 작물재배의 최적 환경과 재배기술, 수경재배, 스마트팜 등에 대한 교육을, 라이브커머스반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와 유통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익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배출의 산실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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