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상민 탄핵안' 처리 격돌...與 "인용 가능성 제로" vs 野 "주권자 명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탄핵 기각 시 혼란 민주당 책임"
野 "용산의 명령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켜야"
오는 8일 국회 본회의서 무기명투표 표결 강행

[서울=뉴스핌] 지혜진 박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3당이 전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은 7일 "탄핵이 기각된다면 민주당이 온전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오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표결하는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행한 탄핵이 기각된다면 그에 따른 혼란과 결과는 온전히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23.01.05 leehs@newspim.com

주 원내대표는 "참사 발생 직후 이 장관의 일부 언행이 부적절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이것을 중대한 법 위반으로 볼 수는 없다"며 헌재가 이를 인용할 가능성은 제로라는 원로 헌법학자의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수사에서 이 장관은 별다른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고 집무집행에 있어서 중대한 법률 위반이 드러난 것도 없다"며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기는 하지만 안전사고 및 재난 시 긴급구조 지원 등은 자치경찰의 사무이고 경찰이나 소방청에 대한 업무지휘 수단도 행안부 장관에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민주당의 탄핵소추안이 "불법 탄핵, 대선 불복 탄핵, 민주당 스스로를 향한 셀프 탄핵"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오직 정권을 흔들고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정치적 목적의 매우 불순한 탄핵 발의"라며 "국정을 정상화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것도 모자라 민생을 인질로 윤 정부를 겁박하고 있다.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에 대한 거부감이자 대선 불복과 다름없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반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국회법 절차에 따라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며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장관은 끝까지 자진사퇴를 거부하고 대통령실은 `나쁜 선례`를 운운했다"며 "장관, 대통령실, 여당할 것 없이 막말 총공세다. 갱신 불가능하게 뻔뻔하고 무도한 선례를 만든 건 윤 정권"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민주당이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많은 법률전문가가 이런 식의 탄핵이 추진되면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국민과 맞서는 것을 지금이라도 포기하길 바란다"며 집권당으로서 할 일은 이 장관을 지키라는 용산의 명령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는 주권자의 명령"이라고 꼬집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대정부 질문 전에 탄핵소추안의 무기명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반수 이상 찬성하면 탄핵안은 가결된다"고 말했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은 발의 이후 첫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이 보고하고, 24시간부터 72시간 이내에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국무위원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의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와 과반(150명) 찬성이면 의결할 수 있다. 민주당이 원내 과반인 169석을 보유한 만큼 민주당 단독으로도 본회의를 통과시킬 수 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