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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6일 기온 올라 포근·미세먼지 '나쁨'...건조특보 지속

기사입력 : 2023년02월05일 21:50

최종수정 : 2023년02월05일 21:50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6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이튿날인 7일 울릉·독도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은 아침기온이 -6~4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5일)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13~9도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 기온차가 크므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바라 본 감나무 가지에 걸린 '정월대보름달' 2023.02.05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3도, 경북 안동은 -6도, 포항 0도, 울릉.독도는 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1도, 안동 10도, 포항 13도, 울릉·독도는 9도로 관측됐다.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에서 '나쁨'으로 예상되고 경북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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