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친환경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인바이오(대표 이명재)가 농협경제지주와 110억원 규모의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79억원) 대비 40.3% 증가한 실적으로 업계의 괄목 할 만한 수준의 성장율이며, 단일계약으로는 인바이오의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금액이다.
이에 대해 인바이오는 아리석회황, 수호자입제, 더블센서입제, 인도애마플러스 등 농업인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들의 계약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바이오는 "최근 세계 공급망 및 환율 불안정 따른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도 내실을 강화 하여 더욱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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