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대표 "법률시장 판도 바꾸는 플레이 메이커 될 것"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 화우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수 대표변호사 등 현직 대표변호사들을 비롯해 윤호일 명예 대표변호사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당선인과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이사 등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한 장기근속자 포상, 직원 승진 임명자 수여를 진행하며 변호사와 직원이 함께해야 한다는 상생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 화우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2023.02.01 jeongwon1026@newspim.com |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기념사를 통해 "화우는 서로 믿고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희망과 그에 터잡은 결단들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자랑스러운 로펌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스무살 성인이 된 화우는 고객들의 비즈니스 동반자, 고객들을 위한 통합적 자문을 제공하는 컨설턴트로 거듭나 우리나라 법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 메이커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3년 화백과 우방의 합병으로 출범한 화우는 정진수 대표변호사의 핵심 경영가치인 고객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20년 만에 국내 변호사 300여명을 포함, 50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국내 메이저 로펌 중 하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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