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나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으로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으면 된다.
동아리 공개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2023.02.01 krg0404@newspim.com |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시는 10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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