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3일 어업인과 수산업종사자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연안어구 및 미끼 지원사업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등 분야별 보조사업 소개 및 신청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11.24 ojg2340@newspim.com |
특히 해양수산분야 공모사업비 5000억원 시대 개막에 맞춰 민선 7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성군의 주요 해양사업(21개 사업 / 5015억원 규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성군이 남해안 관광을 주도하는 관광 거점 도시로의 성장 계획, 해양레저 및 해양생태 분야 강화 방안,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 청사진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 많은 어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다양한 지원사업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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