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엑셈(대표 조종암)이 마곡 신사옥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엑셈 측은 2023년도 상반기 신입 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주 모집 분야는 ▲ 제품 기획 ▲ 프론트 ∙ 백엔드 개발 ▲ DB/APM/클라우드 각 분야별 기술 지원 · 컨설팅 · 엔지니어 ▲ 영업 ▲ IR/PR ▲ 브랜드 디자인 등 총 1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4일까지이며, 필요 역량 등 상세 내용은 사람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엑셈은 견조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최근 7년간 매출이 평균 14.8%로 지속 성장하며 IT 모니터링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 필수 핵심 기술인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사 인력 중 85% 이상이 기술 인력으로 구성되어, 기업 경쟁력이 되는 R&D와 기술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
이번 채용은 엑셈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한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계기로 '마곡 시대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전문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표준 IT 성능 관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특히 엑셈의 마곡 사옥은 '몰입'과 '소통'을 함께 구현한 공간으로, 편안한 소통을 이끌어 내는 개방형 공간을 통해 창의적 개발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안락함을 느끼며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독립 공간까지 마련됐다. 다수 층의 중앙 공간 전체를 개방시키는 건축 기법(보이드, Void)을 사용해 모든 직원들이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층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라운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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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엑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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