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2분만에 진화됐다.
31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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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5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3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진화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42분만인 이날 오전 11시4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건물 2동이 반소하거나 부분소하고 승용차 1대와 정비부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7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도장부 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