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이용객 가장 많아
4050대 겨냥 패션·뷰티 상품 할인 판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홈쇼핑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8시 패션, 뷰티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퍼스트 쇼핑타임'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퍼스트 쇼핑타임' 특집 행사 진행.[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시간대별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구매고객 수, 주문금액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50대 여성 고객이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 주요 고객인 주부층이 가장 여유로운 시간대로, 쇼핑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골든타임'인 셈이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이 시간 동안 헤어케어 용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살롱드 마스터 헤어세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더마큐어 리프팅 세럼',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상품 등을 편성한다. 또 10% 적립,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수요가 급증한 패션, 뷰티 인기상품을 오전 8시부터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도 확대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