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23년01월30일 21:11
최종수정 : 2023년01월30일 21:11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오후 6시15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한 빈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돼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1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진화인력 104명과 진화장비 30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21분만인 이날 오후 7시36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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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15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한 빈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돼 출동한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21분만인 이날 오후 7시36분쯤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1.30 nulcheon@newspim.com |
진화과정에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52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이어 오후 7시1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같은 시각을 기해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주택 1동(28㎡)이 전소하고 임야 0.06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