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2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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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3.01.30 krg0404@newspim.com |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2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면 가능하다.
특히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30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