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남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 29일 밤 눈발이 날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8시40분을 기해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사이에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권남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남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 29일 밤 눈발이 날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8시40분을 기해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은 눈 내린 안동시 자료사진임.2023.01.29 nulcheon@newspim.com |
또 울릉.독도에는 이튿날인 30일 낮까지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북부내륙의 예상 적설량은 1cm 미만이다.
기상청은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미끄럽겠다며 차량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강풍특보가 함께 발효 중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