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개방형으로 전환된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김종석(57) 전 경기도의원이 내정됐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과 공사 사장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1월5일까지 '경기도의회 개방형직위 임용시험(의회사무처장)'공고를 내고 원서접수를 받았다.
개방형 사무처장 모집에 9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19일 면접을 거쳐 3명이 인사권자인 염종현 의장에 추천됐다.
염 의장이 김 전 의원을 낙점해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주쯤 임명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제8·9대 경기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을 지내고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경기광명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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