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40여일 앞둔 27일 16개 조합 선거담당자와 합동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합장선거 관리방안과 투·개표관리를 위한 인력·시설·장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 투표와 개표 과정을 점검하고 시연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40여일 앞둔 27일 16개 조합 선거담당자와 합동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선관위] 2023.01.27 gyun507@newspim.com |
조합장선거는 구‧시‧군단위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거인은 조합을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가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코로나 19 격리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구‧시‧군마다 특별투표소 1곳씩을 설치할 예정이다.
정낙선 농협중앙회대전본부장은 "선관위와 함께 공정한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후보자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고,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은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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